김병준 레다스 개원 20년 김병준 원장 부산일보 인터뷰 20 years of experience in vein treatment

김병준 레다스 개원 20주년, 김병준 원장 부산일보 인터뷰 소식
20 years of experience in vein treatment / 20 лет специализации в лечении ве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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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개원 이래 부산 하지정맥 하나만을

치료해온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입니다.

종합병원, 대학병원을 제외하고 개인 병원으로 개원 20년을 맞이한다는 것이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인데요.

특히 하지정맥류 단일 질환을 20년간 한결같이 치료해왔다는 것은

이례적이며, 쉽지 않은 일이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김병준 레다스 개원 20주년 부산일보 특별 인터뷰

지난달, 부산의 대표 정론지 부산일보에서

김병준 원장님의 개원 20주년 특별 인터뷰를 멋지게 실어주셨습니다!

김병준 레다스 개원 20주년 부산일보 인터뷰

‘하지정맥류 치료’ 세계 표준 정립 향한 20년 외길

“하지정맥류 한 가지 질환만을 다루는 병원으로 개원해 그동안 2만 4000명 이상을 시술했다. 20년 경험이 쌓이면서 레다스만의 독창적인 치료법을 구축할 수 있게 됐고 지금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 많은 환자 한 분 한 분이 저에겐 고마운 스승이었다. 환자의 다리뿐 아니라 아픈 마음까지 치유해 드리겠다고 매일 다짐하고 있다.”

“그동안 환자를 치료해 오면서 가장 많이 고민해 왔던 것이 하지정맥류 재발이다. 이를 위해 최소 침습적 병행치료법인 ‘레다스 응용 치료법’과, 재발 방지를 위한 ‘장기검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저는 하지정맥류 완치를 위한 길이 여기에 있다고 확신한다. 재발을 막고 완치의 길로 이르게 하자는 것이 ‘하지정맥류 치료의 세계적 표준’이다. 표준 진료 프로세스와 매뉴얼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국내외 의료진을 상대로 아카데미를 준비 중이다.”

​“재발 비율이 치료 2년 후 최대 35%, 11년 후 65%에 달한다는 보고도 있다. 의사 개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닌 의료계 전체가 풀어야 할 숙제다. 재발 우려 때문에 장기검진 시스템을 도입한 초기에는 자주 병원에 방문해야 돼 환자들의 불만도 컸다. 그러나 이제는 재발에 대한 대비와 사후관리를 위한 장기검진 필요성에 대해 많은 환자들이 공감하고 따라 주고 있다.”

​“2015년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에 도전해 하지정맥류 분야에선 최초로 인증에 성공​했다. JCI는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의 1200여 항목을 평가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인증제도다.

2019년에는 부산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KAHF 획득에 성공했고 2021년, 2023년 재인증까지 받았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의료관광객에게 얼마나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시스템을 제공하는지 평가하는 GHA(글로벌헬스케어 국제보건인증평가)를 획득한 바 있다.”

“개원 이래 20년간 간호부를 정규 간호사로만 운영해 왔다. 대학병원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일이다.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국제 인증도 같은 맥락이다.

진료를 하다 보면 환자 중심이 아닌 공급자 중심으로 병원 시스템과 서비스가 운영되기 쉽다. 이러한 일을 방지하고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 인증을 받고 있다. 자체적인 평가와 만족이 아닌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점검하기 위해 인증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

​“2010년부터 조금씩 찾아오던 외국인 환자가 JCI 인증과 KAHF 획득 이후 크게 늘기 시작했다. 현재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통역이 가능한 코디네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6개 국어로 된 글로벌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또 원내에 국제진료센터를 열어 러시아, 중국, 몽골 등 6개국 11개 지역 현지 에이전트와 협업하고 있다. 2022년 부산의료산업대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메디컬 코리아 2023에서 한국의료 위상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병준 레다스 개원 20주년 기념 부산일보 인터뷰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환자와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의료 봉사를 오래전부터 해 오고 있다. 직원들도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동참하고 있다. 2016년부터 레다스 전 직원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다스 체인지’를 시작해 17회째 진행 중이다. 다리가 아픈 독거노인은 물론 자립 장애인, 소아암 환우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 중이다.”

“하지정맥류 치료를 넘어서 혈관 전문병원으로 확장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혈관 전문병원을 건립해 글로벌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 또 진료 외적으로는 하지정맥류 치료를 해 오면서 실제 필요했던 장비를 직접 개발하는 것도 환자에게 도움 되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


This year, LEDAS Clinic celebrated its 20th anniversary! 

To mark this special occasion, the Busan Ilbo newspaper published an interview with the clinic’s director, Dr. Kim Byoung Joon. 

Learn more about LEDAS’s achievements and why the clinic is a leader in varicose vein treatment. 

Read the full article at: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72917373927894 (Don’t forget to enable translation in your browser).


​В этом году клиника LEDAS отметила свое 20-летие! 

По этому замечательному поводу газета Busan Ilbo опубликовала интервью с директором клиники, доктором Ким Бёнчжуном. 

Узнайте больше о достижениях LEDAS и о том, почему клиника является лидером в лечении варикозного расширения вен. 

Читайте полную статью по ссылке: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72917373927894 (не забудьте включить переводчик в своём браузере).


➡️ Varicose Vein Clinic in Busan with Free English-Speaking Coordinator support | Клиника лечения варикоза в Пусане с бесплатным сопровождением русскоязычного координатора

English Consultation is available | Консультация на русском языке:

E-mail: kbjledaspm@gmail.com

Tel: 070-4895-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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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원장의 건강한 다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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