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지정맥류 치료, 혈관을 없애도 되나요?

부산 하지정맥류 표재정맥

부산 하지정맥류 의료기관에서 20년 넘게 환자분들을 치료해온 Dr.레다스 김병준 원장입니다.

제가 여러 환자분들을 만나면서 공통적으로 자주 궁금해 하시거나 걱정하시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해 혈관을 없애도 괜찮은가 하는 것입니다.

하지정맥류 치료방법은 외과적 수술, 레이저 수술, 주사요법 등 다양하지만

그렇다면 정말 혈관을 없애도 괜찮은 것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하지정맥류 원인 혈관은 무엇일까?

심부정맥과 표재정맥

먼저 혈관의 종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다리 정맥은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요.

이렇게 세가지 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부정맥]입니다.

그 중에서도 대복재정맥, 소복재정맥이죠. 한자로 클 대(大)자와 작을 소(小)자를 쓰는데요.

쉽게 큰 복재정맥, 작은 복재정맥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하지정맥류 원인 혈관은 몇개?

총 4개의 하지정맥류

대복재정맥은 사타구니에서 발목 안쪽.

소복재정맥은 무릎 뒤 오금부터 발목 바깥쪽에 있습니다.

다리당 하나씩, 그러니까 두 다리의 총 4곳에서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4개의 원인 혈관을 제거해도 괜찮을까?

결론 : 4곳 모두에서 정맥류가 발생해 혈관을 없앤다고 해도 혈액순환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혈액 운반의 대부분을 [심부정맥]이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 심부정맥이 제대로 된 기능을 못하는 환자라면 혈관을 폐쇄하는 치료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부산 하지정맥류 치료, 어떤 치료법이 좋을까?

흔히 하지정맥류 치료를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을 없애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하지정맥류 치료를 하지정맥류 원인 혈관인 ‘복재정맥’의 치료에만 국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론 원인 혈관을 제거하는 것으로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재정맥과 연결되어 있던 가지 혈관과 관통정맥의 치료까지 완벽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치료 후에도 증상이 남아 있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산 하지정맥류 레이저 수술

복재정맥에 대한 근본 치료로는 레이저 수술과 같은 열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데요.

하지정맥류 혈관에 머리카락 굵기의 긴 파이버를 삽입해 레이저 열로 혈관을 폐쇄하는 치료법으로 가장 대중화된 하지정맥류 최소침습적 수술치료법입니다.

부산 하지정맥류 치료, 두가지 치료법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

레이저 수술이 아무리 효과적이라고 해도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복재정맥의 치료만 시행되는 것은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레이저 수술은 무릎 아래 종아리 부위에 주로 형성된 잔가지 혈관의 치료에는 적합하지 않는데요.

부산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은 초음파 화면을 보면서 치료해야할 혈관에 거품 형태의 혈관경화제를 주사해 치료하는 치료법인데요.

부작용 발생가능성과 합병증 발생가능성이 0.1%미만으로 낮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수술적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2021년, 한 국제 논문에서도 이러한 레이저 수술과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을 시행하고, 추적관찰시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을 추가 시행한 경우 완치율이 99%달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 혈관에 대한 근본 치료 뿐 아니라 남아 있는 문제 혈관까지 모두 치료해야만 더욱 건강한 다리로 삶의 질을 되찾으실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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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원장의 건강한 다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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