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부산진구청과 함께 의료나눔 펼치다

김병준레다스의료나눔

안녕하세요! Dr.LEDAS 입니다.

늘 연말이 되면 추운 겨울 날씨를 녹이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을 기다리곤 합니다.

여저기서 나눔의 손길들이 가장 활발히 펼쳐져 나가는 시기이기도 하죠.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연말도 그런 따뜻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진구청과는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의료 나눔을 함께 펼쳐나갔습니다.

올해는 어떤 분이 따뜻한 치료의 손길로 건강한 삶을 되찾으셨는지 한번 들여다 볼까요?

부산진구와 레다스가 함께하는 건강한 다리, 진.건.다.리

진건다리

부산진구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각별한 관계로 매년 의료나눔을 함께 해왔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하나의 이름을 걸고 서로 업무 협약을 맺게 되었는데요.

부산진구청에서는 매년 부산진구 지역 내 소외계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지정맥류 치료가 필요한 환자분들을 발굴해주셨고, 레다스에서는 진단부터 치료, 관리까지 모든 진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면서 이 따뜻한 관계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리하여 매년 연말이 되면 약속이라도 한 듯, 레다스 원내에서 구청장님과 김병준 원장님과의 반가운 만남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서로가 다같이 뿌듯하고 따뜻한 나눔의 현장

김영욱 구청장

지난 2023년 12월 14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님이 친히 레다스를 찾은 가운데, 김병준 원장님이 반갑게 마중을 나옵니다.

이 날이 바로 서로 약속한 의료나눔을 실천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늘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이 오가는 따뜻한 담화를 나눈 뒤 오늘의 주인공인 수혜자 분과의 만남을 서둘렀습니다.

오늘 치료를 받은 나눔의료 수혜대상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계신걸까요?

외로움에 더해진 삶의 질 저하

독거노인 하지정맥류

부산진구에 거주 중이신 독거 어르신 A씨는 20여 년 전 교통사고로 하지기능 장애를 갖게 되었는데요. 보행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노화와 종아리 근육의 감소로 급기야 하지정맥류까지 발병하게 되었습니다.

불편한 증상들로 인해 하지정맥류임을 인지하였지만 어려운 환경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 외로움에 다리 통증까지 더해져 앞날이 막막하기만 했을 어르신.

오래 방치된 하지정맥류 그리고 고령의 나이, 어떤 치료가 이루어졌을까요?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

80대의 고령의 나이, 그리고 너무 오래 방치되어 여러 합병증이 동반된 어르신의 다리.

UGFS는 Ultrasound Guided Form Sclerotherapy의 약자로, 초음파 화면을 보면서 거품형태의 혈관경화제를 하지정맥류 원인 혈관에 주사해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입니다.

최근 보건복지부 예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의료기술 재평가 보고서에서도 부작용과 합병증 가능성이 매우 낮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평가를 내릴 정도로 각광받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이날 수혜자인 A 어르신도 UGFS,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을 통해 안전하게 치료를 받으셨고, 추 후 경과관찰과 장기검진을 통해 하지정맥류 없는 보다 건강한 다리를 유지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하지정맥류 수술 지원

이 날 행사에 참석해주신 김영욱 구청장님은 “고령에도 너무 건강해보시는 만큼 앞으로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레다스와 함께 뜻 깊은 나눔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오늘의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병준 원장님은 “치료가 아주 잘 진행되었다. 앞으로는 불편한 다리가 많이 가벼워지고 편해지실 것”이라고 환자분께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알렸습니다.

부산진구와 레다스가 함께 하는 건강한 다리, 진건다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삶의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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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원장의 건강한 다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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